샬롬!!
안녕하세요~~
행복한학교입니다..
1개월간의 인테리어와 전기공사를 마치고..
4일간 이사를 하고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의 많은 성도분들의 기도와..
안산제일복지재단의 지원
그리고 교회 ‘다리를 놓는 사람들’ 봉사팀에 속해 계시는
박덕현집사님께서 인테리어공사 자재비만 받으시고
거의 한달 가까이 행복한학교 시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주셨답니다..
전기공사는 배인열집사님께서 적은 예산으로 아주 깔끔하게 해주셔서..
넘넘 산뜻한 공간으로 꾸며졌답니다..
이사 또한 엄청난 견적으로 힘들어할 때..
귀한 분을 연결해 주셔서
4일동안 그 많은 짐을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사를 진행해 주셨고..
제가 속해 있는 12교구 46구역 구역장님과 집사님들께서..
이삿날 직접 만든 귀한 음식으로 섬겨주시고,
기도해주심에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번 행복한학교 이전을 준비하면서..
3년전에 빛과둥지단기 이전을 하면서 체험한 것처럼..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다시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부족한 예산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 힘든 과정에서도 저를 금요철야예배로 인도해 주시고..
이렇게 귀한 분들을 붙여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행복한 학교가 사고 없이 무탈하게 이사를 잘 하였습니다..
저희는 제조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두가지 업종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다음주 생산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되어 저희의 급한 사정을 아시고
어제 안산시 위생과에서 급하게 현장 심사를 나오셔서..
넘넘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바로 당일에 허가를 내주셔서..
다음주부터는 제품 생산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학교가 새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해주시고 계시는
안산제일복지재단 대표이사님과 수석이사님, 본부장님, 국장님
그리고 산하기관 원장님, 국장님들께 넘넘 감사드리고
행복한학교가 지역사회에서 벤치마킹할 수
멋진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