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시대 사마리아성에 기근이 왔다. 극한 기근이다. 성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식량이 핍절돼 아이를 삶아먹는 사태일 때 나병환자 4명만은 성 밖에 있다. 그들이 사마리아를 구원한다.
1. 행동하는 신앙(3-4절)
나환자의 의는 여기 있어도 굶어죽고 성안으로 들어가도 돌 맞아 죽고 그럴 바엔 적군 아람군대 진영으로 가자. 이것은 적극적인 신앙, 움직이는 신앙, 나아가는 신앙, 긍정적인 신앙, 행동하는 신앙이라 한다. 행함이 없이 없는 믿음은 영혼 없는 몸같이 죽은 믿음이다(약2:17)
2. 예상 못한 은혜(5-8절)
아람군대는 퇴각하고 군량미는 그대로 있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다. 홍해도, 요단강으로, 광야로 나아가라 길이 열려있다.
3. 은혜의 사명(9-10절)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9절)
※나환자 잘못과 잘한 것
1)감춘 것은 잘못이다. 성안에는 애기 삶아 먹고 있다. 기쁜 소식 전하라
2)자기반성은 우리 소위가 마땅치 않다. 좋은 소식 전해야 한다. ‘아름답도다 복음전하는 자의 발이여 함과 같도다’(롬10:15) 전도는 보잘것없는 나환자가 소식 전함으로 귀한 사마리아 성을 구하는 것과 같다. 전도는 사회적 지위 있는 자가 아랫사람 구할 수 있다. 주님이 하시고 성령이 하시는 일이다. 결론: 손잡고 함께 오자.
기도제목
1. 새가족 정착을 위해
2. 우리교구 우리구역 목표를 위해
3. 담임목사님과 후임목사님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