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정공동체, 회사공동체, 민족공동체, 교회공동체 속에 한 핵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할 때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1절)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진선미는 인간과 자연 신앙의 촉구다. 진(진실)이 빠진 것 같지만 형제가 연합하고 동거 자체가 진리다. 하나님은 진실 진리이고 선이시고 미이시다. 믿는 사람은 연합을 진선미로 해야 한다.
2. 동거할 때 하나님은 성령의 기름을 붓는다.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2절) 머리에 부은 향유(보배로운 기름)가 얼굴 수염으로 흘러 옷깃까지 내리는 은총이다. 성령의 기름은 몸된 교회의 머리인 주님으로부터 교회지체로 흘러 성도의 옷자락(일상생활과 거룩한 생활)까지 흘러간다.
3. 기름부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3절) 헐몬산(가장 북쪽 높은산 백두산과 비슷)의 이슬이 모든 시온산(헐몬산 아래산)에 내린다. 거기서 복명하시며 영생이라 했다. 가정과 교회는 천국의 최소단위 세포와 같다. 나 하나가 모여 조국이 된다. 우리가 조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로 연합하는 것이다.
기도제목
1. 메르스가 소멸되고 가뭄이 끝나고 이 땅에 신앙이 부활하고 나라의 경제 절망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2. 담임목사 아름다운 마무리와 후임목사 여호수아같고 바울같은 종을 보내주소서
3. 여름 준비(교육, 영성)에 최선의 은총을 주소서
4. 성전봉헌의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