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귀한 공동체 안산제일교회를 섬기시며 담임 목사님의 목양에 순종하시는 제일교회 성도님들의 아름다운 섬김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이곳 저희는 1985년 잠시 제일교회에 출석하다가 안양으로 이사하여 동은교회를 섬기다 캄보디아에서 고아들을 섬기는 김영달 장로, 석순희 권사 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으로 아름답게 섬겨주시는 제일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4월에 이곳에 도착하여 주변의 열악한 환경들을 아이들과 함께 공동 작업으로 아름답게 정리 정돈을 마치고 캄보디아어와 한국어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을 뒤 돌아 보면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체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고아원의 이름은 퍼떼아 쁘레야 꾼(퍼떼아는 집, 쁘레야 꾼은 은혜)이며, 한국어로 번역하면 은혜의 집이 됩니다.
이곳 캄보디아는 1975년 크메르 루즈군 폴 포트의 만행으로 근대사에 잊지 못할 대 학살사건(일명 킬링필드)의 악몽과 오랜 내전에 시달린 민족이라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그 국민성이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 질서를 지키는 사람, 2.절약하는 사람, 3. 자립하는 사람이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기도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닫혀있던 마음들이 열리고 저희와 대화도하며 믿음 안에서 미래를 설계하며 밝아진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남자원생 중 나이가 제일 많은 쏙 이라는 아이는 중학교 과정을 조기에 마치고 고등학교에 진학 했으며 쁘으, 꽁, 흥 등 세 아이들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진학하였으며 고등학생 2명, 중학생 8명, 초등학생 5명 등 15명이 함께 지내며 새벽기도회와 밤 찬양으로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그 다음은 저희를 위해 간구하시는 제일교회 성도님들의 기도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도님들!
저희는 고아원을 섬기는 제1기 사역을 수행하면서 언어와 선교에 필요한 지식(문화, 경제, 건축법 등 )들을 계속 익히면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제2기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서 사역 중인 한인 선교사 분포도를 보면 대부분(70~80%)의 선교사들이 열악한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수도권에 모여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직까지 많은 땅을 밟아 보지는 못했지만 가능한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선교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지방도시(도, 군청소재지)들을 땅 밟기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도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청이나 군청 소재지에 아담한 선교센타를 세우고 사회복지 NGO도 설립하여 운영하며 기타지역에 지 교회들을 개척하여 현지인 교역자들에게 맡겨 양들을 돌보도록하며 저희는 한국에서 오시는 목사님을 모시고 각 지역 교회들을 순회하며 성례전을 행하는 아름다운 섬김을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김을 감당하려면 우선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야 동시통역이 가능 할 것이고 선교센타 건축 및 NGO설립을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기도하며 준비하여 저희의 제2기 사역이 시작되는 2012년을 D-DAY로 정해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날마다 제일교회의 귀하신 성역위에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강건한 삶이 되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주후 2007년 10월 18일
캄보디아에서 김영달장로 와 석순희권사 올림
e-mail:camdiam@hanmail.net
전화:001-855-12-161-2996(김영달)
001-855-12-161-2997(석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