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기도문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합 3:17-19)
우리의 힘이 되시며 피난처되시는 하나님.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첫날입니다. 슬픔과 고난에 잠긴 우리에게 부활의 기쁨을 주시어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 바라보며 이겨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따스한 5월의 햇살처럼 우리의 삶에도 따스한 성령님의 은혜가 흘러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1. 온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휩쓸고 지나간 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이제 강도 높은 격리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일상의 회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재확산 사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모두가 노력하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변곡점이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2.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일터에서 가정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 38명과 유가족분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내려주옵소서.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단속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 코로나 확산방지와 의료진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연휴기간을 맞아 밖으로 나온 많은 분들이 방심하지 말고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다시 확산사태가 일어나 우리의 생명과 일터를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치료와 방역, 백신개발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분들께도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시어 매일매일 새 힘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4.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이기심과 정죄, 탐욕과 죄악의 바이러스를 몰아내주시고 오직 은혜와 말씀만이 가득한 한국교회로 다시 태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향한 비난과 정죄를 멈추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가정과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5. 안산제일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안산제일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제 그동안 실시했던 고강도 거리두기를 끝내고 생활방역에 접어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고, 그 길대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여러 암질환과 중증 질환에 계신 환우들, 사고를 당하신 교우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의 1,500여개 사업장과 14개 복지기관을 붙들어 주시사 주님의 도우심 가운데 모든 어려움을 이기며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없이 교회를 이끌고 계신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사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지켜 주옵소서. 또한 함께 동역하는 부목사님들과 당회원들, 항존직 여러분들께도 함께하여 주시사 교회를 위한 사역에 전심을 다해 헌신하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안산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이 성전에 함께 모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하는 날이 속히 오도록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