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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아우성~~

조회 수 351 추천 수 0 2011.06.03 23:45:28
이곳에 글을 올려도 되는 지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하나 따로 게시판이 보이지 않아서~~
.....................................................................................................................................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도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해야지 하는 맘으로 그렇게 많은 날을 지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다참다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일교회와 제일교회 성도여러분!
아십니까?
교회를 둘러싼 주변주민들의 어려움을~~

주일은 물론이요.
예배가 있는 수욜, 금욜~~
그리고 시시때때로 ~~ 교회 행사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주변이웃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주일 아침은 제가 몸 담고 있는 교회를 가기 위해 주차이동을 해야 하지만 차를 뺄 수가 없습니다.
나갈때도 마찬가지지만 돌아올때쯤이면 주변은 물론 먼 거리까지도 도로 혼잡으로 시간지체는 물론 파킹할 장소가 없어  몇바퀴를 돌고 돌아야 합니다. 도로가에라도 주차할 곳을 찾으면 그나마 다행이죠..
도로가에 주차해 놓은  날은 다음날(월) 아침일찍 주차 이동을 시켜야 하는데 아침 일찍 움직일 일정이 아닌 날은 그만 다른집안일로 바빠 깜빡 잊기마련, 그런날은 주차위반 딱지가 기다리고 있지요.
범칙금을 물어야 하는 주민의 사정, 제일교회 관계자와 성도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실까요.

주일날 교회를 가기위해 내 차량을 두고 택시를 타고 갔다가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
오는 길은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 버스를 두번갈아타고 돌아와야 합니다.
아니면 30여분을 걸어오던가 하지요.

위와 같은 불상사(주차위반 과태료)를 겪지 않기위해서 말이죠.

또 수욜은 어떤가요. 퇴근해 돌아오면 내집앞에 이미 빈공간없이 많은 차량들로 꽉차있지요.
그리고 금욜은요~
직장에서 일이 늦기라도 하는 날은 하던 일을 멈추고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철야예배 시작하기전 서둘러 돌아와야 해요.
조금 지체했다가는 그나마도 주차공간이 없기때문이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토욜, 월욜 등등
빽빽히 교회 주차장을 비롯해 주변공간들이 차량들로 꽉차있습니다.

얼마전 주택이 있던 자리에 주차장이 생기면서 주차할 공간이 교회 차량 출입구로 전락했지요.
 아마도 두대분의 차량 주차공간을 빼앗아간 셈입니다.

이런 불편함과 고통스러움을 얼마들이나, 몇분들이나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당연시 하고 있지는 않는 지요.
아니면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아니면 교회 신축을 위해서라면  소수 주민들의 불편은 아무것도 아닌지요.

공사는 언제쯤 끝나나요?
한 동안 공사차량 출입으로 골목안 진입로 확보한다며  주차치 못하도록 한 예를 알고 있는 지요?.
 물론 정중한 양해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공사차량이 후진후 돌아나가기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주차치 못하도록 하는 관계자들.
얼마전  주택 철거한다는 이유로 그곳에서도 주차를 양보해 줄것을 권유하더군요. 이 역시 철거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함이었죠. 둘러보니 주차할 곳도 없는데 어디다 대냐 했더니 도로가에 주차해 달랍니다.
주차위반 과태료라도 날라오면 범칙금 내 줄 것도 아니면서~
아님 도로가에 대고 내내 신경써야 합니다.
주차할 빈곳이라도 생겼나 확인하기 위해 서너번 들락날락~~
빈 공간이라도 생기면 도 누가 대기전에 냉큼 차량이동을 해야 안전하기에~~

내 집 앞이 바로 여긴데~~
내집앞에 주차공간이 없어 멀리 대고
마트에서 보아온 무건운 시장 가방이며 짐들을 끙끙대며 걸러야 하는 상황이란 또 어떻습니까?

도대체 공사는 언제끝나는지요~
그 공사가 끝날때까지 마냥 주변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지 묻고 싶군요.
이웃 빌라단지의 단체행동을 보면서도 저는 그래도 제일교회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제는 그들의 심정이 이해됩니다.
저도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가능한 이해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강조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시시대때로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나마 저는 이렇게 이곳 지면을 빌려 하소연이라도 하고 있지만 많은 주민들은 소리없는 아우성을 치며
불편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주변 주민들의 고통을 진정 얼마나 알고 이해하시는지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제발 ~~
골목안 주차를 삼가주십시요.
차량이용을 자제해주던가~
아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던가~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드리오니 제발 골목안 주차 이제는 그만~~
도로지체는 감내하겠습니다.
하니 제발~~ ^^

관리자

2011.06.04
01:11:33
(*.183.124.1)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주변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 주고 있슴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에게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교회에서 떨어진 외각에 주차하기를 권하는 광고를 지속적으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도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주택을 철거하여 주차장으로 만든 것도 다소나마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출입구로 두대분의 공간이 없어졌지만, 대신 그 이상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교회 주변에 있는 교회 주차장은 당연히 주변 주민들께 개방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됩니다.

올해 말 입당예정인 교회 본당에도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드리고자 지하5층까지 주차장을 만들고 있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공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역시 주민들께 자유롭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많이 불편하실 줄 알고 있지만 너그롭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BMW 타고 다니기 운동]
저희 교회에서는 BMW [ Bus(버스) / Metro(전철) / Walk(도보) ]를 타고 다니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도 성도

2011.06.05
14:35:28
(*.195.194.106)
님께서 말씀하신 그 이상의 주차 공간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집 주변  주차공간에 주차하길 바랄뿐이죠. 교회차량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없어 여기저기 기웃해야 하는 번거로움, 하루 이틀도 아니고 . 그나마 님께서 말씀하신 그곳 주차공간들고 필요할 땐 거의 매일 교화 차량들로  꽉차 있더군요. 혹여 그곳에 주차해놨다가 누군가 2중 주차해  필요할때 못 빼면 어쩌려구요.~~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 얼마나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벌어 하루 살아가는 서민이 많은 동네에서 그곳을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가 얼마나 된다구요~~?
입에 바른, 아님 표면적인 생색내기 원치 않습니다.
BMW 너무 강조하지 마세요. 성도들이 협조 안하고 있는데 무슨 소용인가요.
우리들은 여전히 이 공간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데~~
그리고 공사 완료후에는 얼마나 변화가 있을까요.
기대 안합니다.
근본적으로 이런 답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교회 관련자들과 성도들의 헤아림,
최소한 이런 고통속에서 말없이 감내하고 불편을 겪어내고 잇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을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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