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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집회에서 어린이할렐루야대회 참석자들이 나와 특별찬양을 했다.

   할렐루야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집회에서 어린이할렐루야대회 참석자들이 나와 특별찬양을 했다.

강사 고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강사 고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포토 : 기독일보)

2014 할렐루야대회 대뉴욕복음화대회가 15일 대회선언문을 발표하고 폐회했다. 오후5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마지막날 집회에서는 그동안 어린이 할렐루야대회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또 특별히 설교 후에는 질병 치유를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날 집회는 할렐루야 경배와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예배를 준비한 후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의 예배인도,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 기도, 소프라노 유경화 ‘주님의 옷자락’ 특송, 박영진 장로(이사장) 성경봉독, 프라미스성가대(지휘 이정진 장로)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 찬양, 고훈 목사 설교, 이주익 장로(부대회장) 헌금기도, 뉴욕장로성가단 ‘백성들아 일어나라’ 헌금특송, 이재덕 목사(부대회장) 선언문낭독, 어린이할렐루야대회 어린이 특별찬양, 장경혜 목사(총무) 광고, 김남수 목사(고문)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고훈 목사는 ‘디아스포라여, 당신은 성령의 사람이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믿는 자가 가진 상속자의 위치에 대해 강조했다. 고훈 목사는 “세상에서는 재벌 총수의 아들을 상속자로 크게 부럽게 바라본다. 하물며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위대한 분의 상속자”라면서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음을 강조했다.

특별히 고훈 목사는 설교 이후에는 질병 치유를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참석한 성도들도 마지막날을 맞아 모두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고훈 목사는 기도를 인도하면서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질병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두 이겨낸 것과 같이 병을 물리치는 기도와 믿음에 대해 강조했다.

또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대회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삶의 현장에서 모범되기 △믿음의 가정을 세우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 △이웃교회들과 교제와 협력 △ 복음전도와 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 △이단 사이비의 배척과 교회보호 △평화를 위해 그리스인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 다할 것 등을 다짐했다. 다음은 대회선언문과 고훈 목사 설교 주요내용.

제35차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를 마치며 생기로 새롭게 거듭난 뉴욕의 교회와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개인)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삶의 현장에서 모범된 그리스도인으로, 품위 있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떳떳이 산다.
2. (가정)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된 삶을 위해 믿음의 가정을 세워 나간다
3. (교회)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충성을 다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한다.
4. (교계)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이웃 교회들과 함께 즐거이 교제하며 협력하여 범기독교의 연대감을 증대한다.
5. (선교)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복음 전도와 선교를 위해 뜻을 같이 하고 함께 협력한다.
6. (이단)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사이비 이단세력을 배척하며 악한 영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힘쓴다.
7. (사회) 우리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 한인 동포 사회와 미국, 더 나아가 조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한다.

‘디아스포라여, 당신은 성령의 사람이다’(고전12:1-3)-고훈 목사

예수가 나의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쉽게 ‘주여, 주여 한다. 나는 주님의 종이라고 한다면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 돈 때문에 걱정이 있다면 진짜 아들이 아닐 것이다. 어떤 분이 자기 아버지의 유산을 받았는데 십몇년전 자그만치 200억이었다. 소상인으로 지내다가 갑자기 부자가 됐다. 상속자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늘의 상속자다.

제가 학창시절에 교감선생님의 댁에 신세를 졌다. 김치를 담궜는데 제가 담근 김치는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니었다. 사모님이 다 물로 씻고 양념을 다 해서 교감선생님의 상에 올린다. 그러면 교감 선생님은 나를 칭찬하신다. 제가 사실대로 말하려고 하면 옆에서 사모님이 제 옆구리를 툭 치면서 장학금 받으려면 조용히 하라고 눈치를 준다. 결국 상은 내가 다 받는다. 여기서 교감선생님은 하나님 사모님은 성령님인 것이다. 성령도 이와 같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의 가치를 몰라서 하지 않는다. 기도는 하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구할지 몰라서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구할 간구를 아신다.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이다. 이번 할렐루야집회도 선을 이뤄주신다. 보잘 것 없는 목사가 뉴욕에 왔지만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해주셨다. 나는 내 모습 이대로 가면 된다. 못나면 못난대로 주님께 그대로 나가면 된다. 성령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기도할 수 없다.

우리는 모자라고 부족해도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제가 한국의 영락교회에서 신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적이 있다. 3천 석이었는데 그 때 강의할 때 하나님 어떻게 한경직 목사님에게는 큰 축복을 주시고 저는 시골의 작은 교회를 시무하게 하셨냐고 마음에 불평했는데, 그 때부터 하나님이 축복을 준비하셨다. 지금은 우리 교회가 4천5백석이 됐다. 아버지가 크시니까 가능한 것이다. 성전을 건축할 때 막 걱정하는 성도들이 있었다.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한국말은 맡기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맡기고 버린다. 맡겨 버리는 것이다. 걱정을 던져 버려야 한다. 오늘부터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란다. 마음에 평안이 올 것이다.

전국 세계를 다니면서 돈 걱정 하지 말아야 한다. 돈은 이미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도우심의 역사가 있다. 복음은 예수와 같이 위대한 분이 죽어서 보잘 것 없는 나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다. 율법은 시시하다. 양을 하나 잡아서 죄를 다 넘긴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이다. 304명이 세월호 희생자가 있었다. 모세는 자기 민족을 위해 자기를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했다. 바울도 지옥에 갈지라도 유대인들이 구원받기를 바랬다. 저는 이번 세월호 사태를 두고 그런 기도를 했다. 304명이 다 지옥에 가면 안 된다고 기도했다. 그들의 잘못이 아니기에 믿든지 안믿는지 절대 그들 중에 지옥에 가는 사람 없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모세의 마음, 바울의 마음을 알 것 같다. 그런데 이 세월호로 인해 새싹이 돋고 있다. 세월호 사건이 아니었다면 유병언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유병언 구원파가 곳곳에 마피아처럼 자리를 잡고 사람들을 현혹했을 것이다.

성령은 지식을 주신다. 우리가 위대한 하나님의 상속자인지 모르고 걱정하고 다닌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우리가 상속자인 것을 깨우쳐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만 주신다. 그런데 더 주시는 것은 선교를 위해 쓰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다.

우리 은사 중에 방언이 굉장히 중요하다. 돈으로 치면 200억이다. 내 교인이 용인에 물류창구를 지었는데 200억 부도가 나서 은행에서 다 가져갔다. 정신이상이 됐는데 기도하라고 했다. 제가 200억 그것이 돈이냐고 했다. 사실 큰 돈이다. 그런데 목사는 그렇게 말해야 한다. 기도하라고 했더니 방언이 터졌다. 그런데 역사가 일어났다. 방언이 터지더니 200억 그것이 대수냐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입, 손, 몸의 가치가 200억보다 더한 가치라는 것을 알면서 은혜를 받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에 빚 진 자다. 우리는 전도를 해야 한다. 우리교회에 장로가 동물병원을 했는데 유기견이 병이 걸려서 한번 고쳐줬다. 유기견이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가서 섭섭했다고 했다. 개가 고맙다는 말을 어떻게 하겠나. 그런데 나중에 문을 긁는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그 개가 다른 아픈 유기견을 또 데려왔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그것을 보고 장로가 회개를 많이 했다고 했다. 개도 전도를 하는데 자기도 전도를 꼭 해야겠다고 회개하면서 다짐했다.

한국교회에 제가 전도의 사명을 어떻게 받았는가 하면 내 머릿 속에 니가 한국교회를 깨워라는 생각이 났다. 제가 해방 다음에 태어났는데 우리세대 때는 둘만 낳아서 잘 기르자고 했다. 안믿는 사람, 믿는 사람 할 것 없이 낙태를 했다. 낙태는 살인이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죽이는 것이다. 여러분 옆에 살인자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끔찍할 것이다. 한국에 막 낙태하고 그런 것이 있었다. 회개를 해야 한다. 사람을 죽인 것이다. 내 생명을 내가 죽였다. 죄를 지었다면 예수의 피로 용서는 받았겠지만 낙태한 것을 속량하려면 새로운 영혼을 전도를 한다면 정말 속량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낙태했기 때문에 죽어있는 영혼을 살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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