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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원 벤치에 한 사람이 밤늦도록 앉아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공원지기가 순찰을 돌다 이 사람을 발견하고 “당신은 누구요?” 하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도무지 대답이 없자 공원지기는 화가 나서 큰소리로  “이 사람아, 당신 누구야?  어디서 왔어?” 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일어나면서 하는 말이 “내가 누구냐고?  아, 나도 그걸 몰라서 지금까지 생각을 하고 있소.” 라고 대답 했다고 합니다. 그는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였습니다.

 

“나는 과연 누구인가?”

이 문제가 풀려야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이 한목숨 받쳐 뭔가 한번 해보겠는데 풀리지 않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을 아예 포기해 버리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죽었다든지, 입시에 실패했다든지, 큰 불행한 일이 닥칠 때, 또는 나 자신도 알 수 없는 큰 실언, 큰 실수를 저질러 놓고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이 질문은 어김없이 또 찾아옵니다.

 

“나는 누구인가?”

성서에 보면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하고 사람의 현주소를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본래 영혼과 육체를 가진 영적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위로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동료 인간과는 인격적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아래로는 만물을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이제 나의 살길은 내 영혼이 생명의 시냇가에 심겨져 사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이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가 보세요. 그러면 참 평안의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김덕신 목사 (전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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