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선교회는 안산 제일교회에 출석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및 자원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4년 5월에 결성되어 그 동안 주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영세민 및 극빈자,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무료 진료와 국내외 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의료 및 선교사업을 해오고 있다.

 의료 선교회 소속 회원은 제중위원(고제원), 김문욱 산부인과(김문욱), TUI-NA요법전문연구원(김수기), 김양귀 한위원(김양귀), 혜민 한의원(김연두), 노동주 치과(노동주), 백내과(백 승), 아름다운 치과(신태식), 중화당 한의원(안병룡), 고려 한의원(양종수), 이명의 신경통증크리닉(이명의), 제일치과(정기범), 정환교 피부과(정환교), 조안과(조정익), 열린치과(주동현), 한도병원(최종현), 간호사(김귀순, 박미선, 윤순덕, 이선양, 장지민, 정영미)로 구성되어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기 무료 진료
• 장소 : 선부동 군자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 봉사센터
• 일시 : 매월 첫째 토요일
• 대상 : 선부동 주공 임대 아파트 13단지 및 주변 지역의 도시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1994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다.
• 진료 현황 : 1998년도- 672명 / 1999년도-538명
2. 외국인 노동자 진료
• 일시 : 매월 첫째 주일
• 장소 : 교회 식당
• 대상 : 열악한 작업 환경과 적은 수입으로 병에 들었어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진료 외에도 필요시 수시로 각 회원 병의원에서 계속 치료를 하고 있다.
• 이용 인원 : 1998년도-약 200명 / 1999년도-131명
3. 교회 늘푸른 교실 회원 진료
• 일시 : 짝수 월 첫째 주일
• 장소 : 교회 식당
• 대상 및 진료 효과 :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이신 늘푸른 교실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위주로 진료하고 있다.
• 이용 인원 : 1998년도-약 200명 / 1999년도-48명 (2회 실시)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계속적인 활동은 물론 북한, 중국과 몽골, 러시아 등 주변 국가에 복음을 전하면서 의료선교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적극 참여할 수 있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의료 선교 및 봉사에 관심과 사명을 가지신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