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과 함께 함을 실천”

어려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

금번 안산제일교회에서는‘도시의 영성을 새롭게 하는 교회’란 표어를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함을 실천하고자 장로신학교에 교육환경개선기금과 마스크 5만장을,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초지복지관에 마스크 각각 5만장을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21일(수)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담임목사님과 마스크를 기부하는 이재명장로님((주)다윈전자 대표)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장로신학교 김운용 총장직무대행과 대외협력처장 변창욱 교수님을 만나 마스크 전달을 하였습니다.  장로신학교에서는 마스크 5만장은 재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고, 대학교와 협력을 맺고 있는 해외 대학(남미, 동남아시아 등) 10곳을 선정하여 각 1천매씩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기부는 인도 네시아 자국민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자하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 안산시 및 안산시 외국인주민 상담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마르하디 인도네시아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3만 6천여 명의 자국민들이 소속되어 있는 각 지역 커뮤니티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후원해 주신 안산시와 ㈜다원전자 이재명 대표이사 그리고 안산제일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재단 관계자는‘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사회복지에 대한 수혜가 골고루 적용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마스크기증사업에 앞장선 ㈜다원 전자는 1993년 설립되어 인쇄회로기판 레이저홀 가공 전문 기업으로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부문으로 확대하여 아프리카, 동남아, 농어촌 산간지역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함께 나눔’의 가치에 중점을 둔 기업입니다.

코로나19 초기에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 안타까워 마스크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재명 대표이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방역과 예방에 신경 써야 하는 취약계층 및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안산제일교회와 안산제일 복지재단 그리고 안산제일 교인들의 헌신이 어려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우리의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귀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