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구정과 광복절은 우리나라 삼대명절이다. 추석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1. 가족 공동체 명절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14절)
자녀, 노비(직원), 레위인(친척), 고아와 과부(어려운 사람들), 외국인까지 함께 지켜야 한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133편)
2. 기쁨으로 드리는 명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15절상) ①택하신 곳 성전이다. 우리 중심은 예배다. 성전에서는 성전예배, 가정에서는 가정예배다. ②한 주간 절기 기쁨축제의 한 주간이다. ③하나님의 복을 세보고 기뻐하자.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8:10)
3. 감사하는 명절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16-17절)
①유대인의 명절은 유월절(해방절) 맥추절(맥추감사절) 수장절(추수감사절) 우리나라 추석은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②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하며 드리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8) 우리는 항상 감사한다. 그러나 명절은 특별 감사절기다. 가족을 축복하며 위로하며 함께 기도하며 감사로 명절을 지키자. 무엇보다 전도로 인가귀도하며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집이 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