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출32:22)

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아론은 자신이 참여한 죄에 대해 '이 백성의 악함' 을 지적하고, 백성이 낸 금을 불에 던졌더니 금송아지가 튀어나온 것처럼 말하며 자신이 참여한 죄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른 사람이나 공동체의 죄악을 볼때 정죄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나도 죄인이기에 하나님께 함께 회개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 신앙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내로남불'이란 신조어 처럼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비판을 일삼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시대에,

나 역시 내 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는 사람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 나의 모든 죄성을 십자가에 못박아 주시고, 진리이신 주님 뜻 가운데 살아가는 겸손한 주의 자녀되게 하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아멘

  • 이은서
    08교구

    아멘~~

  • 김진희
    12교구

    아멘~^^

  • 원군희
    02교구

    주님 뜻 가운데 살아가는 겸손한 주의 자녀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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