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삼손의 삶과 요셉의 삶을 묵상합니다
2021-09-09

2021년9월9일(목)

새벽말씀중에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삿16:21-22)

 

삼손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은 어떤 연유인지 묵상합니다. 나실인이면 태어날때부터 하나님의 자녀의 삶인데 고생을 겪지 않고 힘이 세고 실패한일이 없어서일까요. 유혹이 오고 고난이 닥칠때 쉽게 무너지고 주저 앉는 것이 저도 같음을 고백합니다.

 

요셉은 모진 고생과 여인의 유혹을 이기고 감옥살이를 통해 밑바닥 기구한 인생길에서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큰 대업을 이룬 것을 비교해 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시편119:71)

 

평탄하게 살아온 저에게 고난이 일고 풍파가 찾아와 송두리채 삶이 뒤엉킬때 삼손처럼 유혹에 무너져 두 눈을 뽑힐것인지 요셉처럼 모든 불의를 이기고 담대히 선언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지 고민하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 최미선
    11교구

    축복합니다~~오늘 하루도 

    빛을 발하라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