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0: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물두멍은 더러움을 씻고 정결하게 되어야함을 상징합니다

성소안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에 다가서거나, 뜰의 제단에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 전에 제사장은 먼저 육체뿐만 아니라 그 영혼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 통해

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씻어내는 것 처럼

말씀앞에 우리의 영혼을 비추는 거울,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 저는 제 삶이 하나님 앞에서의 삶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 이후 제 삶의 모토는 '코람데오'입니다

매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연약함 그대로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말씀앞에 나를 비추어 내 영이 날마다 순수하고

깨끗하기를, 정결한 삶, 구별된 거룩한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