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최미선
11교구
천국을 위해 전진하라
2022-03-03

♥ 2022년 3월 3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오늘도 하루빨리 갈등하는 20대 대선이 끝나고 안정되게 질병에서 벗어나 평안하여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그날이 오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 영남 지방 산불로 인하여 어려운 곳을 위로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으로 재택치료 받고 위중자의 아픔을 위로하며 속히 회복하길 기도하며 아직 해결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당한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 오늘 아침은 죄인이 예수 안에서 변화를 받아 새롭게 살 길이 무엇인지? 에 대하여 묵상하고  겸손과 온유함으로 받아주고 배려하여 진정한 구원 받는 길이 있음을 증거 하는 복 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행복은 예수의 마음을 품으면 얻게 된다. (빌립보2장3-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교회의 일치를 위해 성도들이 지녀야 할 덕목들을 예수의 마음을 잘 새기고 섬겨야 합니다.

 

❥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의 기독론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본문입니다. 

 

- 빌립보 교회는 복음의 열정이 살아 있고, 사도 바울을 헌신적으로 섬기고, 사도 바울에게 사랑 받고 칭찬 받는 좋은 교회였습니다. 

 

- 그러나 빌립보 교회에도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유대인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여러 계층, 여러 색깔의 사람들이 섞여 살고 있었습니다.

 

-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말씀이며, 본문의 주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한 말씀인데,  그 겸손의 단계를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특별히 오늘은 3-4절을 살펴보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교회의 일치를 위해 성도들 각자가 지녀야 할 구체적인 덕목을 제시한 것입니다. 

 

❥ 우선 바울은 아무 일에서든지 다툼을 피하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4장2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다툼이 왜 생깁니까? 다른 사람보다 나 자신을 먼저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  다른 사람보다 나를 먼저 앞세우면 결코 화합이 될 수가 없습니다. 

 

- 이웃의 생각도 들어줄 줄 알고 이웃의 처지도 생각해 줄 줄 알아야 다툼이 없게 됩니다. 

 

-  배려와 양보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한편 허영으로 행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허영’이란 ‘알맹이 없는 영광’이라는 뜻입니다. 

 

- 허영은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 자신을 남보다 높게 생각하고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남과 화합하지 못합니다.

 

- 이런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갈등과 다툼만 일어납니다. 

 

- 이에 대해 야고보는 3장14-16절에서 “너희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라고 했습니다.

 

- 허영으로 자기를 높이고 자랑하는 자에게는 아첨하는 자만이 곁에 남을 뿐 결코 친구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 또한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 남을 낫게 여긴다는 것은 남을 나보다 우수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  이는 곧 다툼과 허영으로 행하는 것의 정반대입니다. 동양 속담에 “세 사람만 걸어가도 그중에 나를 가르칠 자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 이 속담의 교훈대로 다른 사람이 나의 스승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를 높이지 못할 것이 없으므로 이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 성도들이 각자 낮은 자세로 겸손한 마음을 가질 때 다툼 대신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자기를 낮추어 섬기는 삶을 사심으로 마침내 우리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게 하신 사실은 겸손이 교회의 일치에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분명히 알게 해줍니다. 

 

❥ 그리고 자기 일을 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돌아보다’라는 말은 ‘목표, 또는 목적을 바라보다’라는 의미입니다. 

 

- 성도는 자기의 무엇을 돌아보아야 합니까? 먼저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직분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 우리 중에는 자기의 사명과 직분을 소홀히 하면서 남의 일에 참견하고 비판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이렇게 되면 결코 교회의 일치와 화합을 이룰 수 없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남의 일을 참견하기 이전에 자기가 받은 사명과 직분에 우선 충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그 다음 무엇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까? 자기의 신앙 성찰을 의미합니다. 

 

- 우리 중에는 외적인 일에만 몰두하고 도통 자기 성찰을 할 줄 모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 자신의 신앙적 단점과 장점은 무엇인지, 또 자기의 본분은 무엇인지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 때문에 이웃과 다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늘 자신의 신앙 상태를 돌아보고 점검하여 고칠 것은 고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그래야 겸손하게 행함으로 타인과 화합할 수가 있습니다. 

 

❥ 끝으로 바울은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 화합을 하려면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일이나 형편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 갈라디아서 6장2절을 보면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라고 하였습니다.

 

- 교회는 하나의 공동 운명체입니다. 나 한 사람 잘되는 것으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이 성도의 운명입니다.

 

- 그리고 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15장1절에서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라고 마지막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 그래서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구체적인 덕목이 무엇이며, 덕목의 기본 원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바울이 편지하면서 공동체 안에서 버릴 것이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 하는지? 하나님과 바울은 성도의 마음들이 누구를 본 받아야 하는 것인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자세로 섬겨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교회의 일치를 위해 성도들이 지녀야 할 덕목들을 예수의 마음을 잘 새기고 섬겨야 합니다.

 

- 그래서 행복은 예수의 마음을 품으면 얻게 됩니다. 

 

-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므로 예수님의 정신으로 철저히 섬김을 실천합시다.  

 

- 그래서 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12장10절에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예수의 성품으로 겸손히 섬김으로 다른 성도들도 모두 잘 되어야 만이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마음 안에서 다른 성도를 돌아보고 서로 도와야 하며, 교회 공동체의 일치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구체적인 몸소 사랑실천으로 다툼과 허영을 버리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자기의 일과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구체적인 실천으로써만 교회의 일치가 이루어짐으로 이제 우리도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화목과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바울이 제시한 덕목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샬 ~~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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