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4일(금)

새벽말씀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창43:14)

야곱의 파란만장 굴곡진 인생길 벧헬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묻혀질 인생,그가 요셉 시므온 베냐민까지 잃을 상황에서 그의 결단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가 살았고 민족이 살았음을 봅니다. 

40대 저는 신앙적으로 방황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부모님의 기도로 살았고 정작 애들 키우는데 급급하여 주님께 맏긴 삶보다 아둥바둥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부질없음을요. 애들은 부모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키우는 것을 이제 깨닫습니다. 야곱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 것 처럼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1:8)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