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겸손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2022-10-25

창세기 38:23-24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염려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생각하지 않는게 악이고, 생각하지 못하는게 불신이다.

 

하나님의 시선을 24시간 느낄 수 있다면 악을 행하지 않게 되고 그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인생의 단 한가지 후회는 영원한 천국의 삶을 살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인생들은 누구나 천국과 지옥 중에서 한 곳을 가야만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나의 공로가 없이 천국티켓을 지닌 나는 그 티켓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내게 주어진 시간, 물질, 건강, 관계와 모든 자원들을 나만을 위해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유다처럼 자기는 의롭고 타인은 악하다고 판단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된다.

내 입에서 유다처럼 쉽게 남을 정죄하는 말이 나오지 않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말씀과 기도에 나의 입을 묶어야 한다.

 

헛점 많은 유다가 자기의 죄를 알고 형제들을 품고 자기를 희생하려는 품성을 갖게 되는 것처럼 나도 주님의 선하시고 능하신 손이 붙잡아 주실 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이 되어 이 땅의 여행을 마치고 주님께 기쁘게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의 헛점과 나의 악을 매일 발견하게 하셔서 겸손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오늘의 모든 순간에 악하다 평가받지 않을 하루가 되도록 주님의 간섭하심으로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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