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익명)

주의 피를 의지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2021-06-16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 출26:33 -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에도 출애굽기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세에게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우라'  하신 말씀을 보며, 성막에 대해 다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주신 한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묵상할 때에 26:33b절  ''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 말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간과는 함께 하실 수 없어 휘장으로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셨습니다. 그러나 은혜가 한량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지성소 안에 속죄소를 두시고  죄인들을 기다리셨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더 기다리시지 못해 성육신 하사 십자가에서 주님의 몸을 찢으시고 죄 때문에 구분할 수 밖에 없던 휘장을 찢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전에 죄인들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은혜가 얼마나 아름답고 큰지요~

 

 주님~ 이 은혜를 날마다 누리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믿음이 없어서, 교만해서, 어리석어서, 완악해서 주님의 피값으로 열어 놓으신 살 길을 외면하고 살지 않게 하소서. 

이 시간 제가 자녀들로 인해 겪고 있는 아픔과 불안과 막막함을 들고 지성소 앞에 엎드립니다. 믿음으로 살았지만 남은게 상처와 허물과 부끄러움 밖에 없는것 같은 이 마음을 주님 앞에 쏟아놓습니다. 

주님~ 믿음으로 기도하고 키웠던 자녀들이 믿음의 공동체에서 상처받고 그 신앙의 상처에서 치유받지 못하고 하나님께 무관심으로 사는 것 같아 너무 슬프고 아픕니다. 새벽에도, 밤 늦은 시간에도 들려오는 게임, 신변잡기 등 유트브를 통해 들려오는 남의 아들, 남의 딸 목소리에 가슴이 답답하여 터질것만 같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 보다는 자기의 뜻대로 게임이 안된다고 욕하고, 남탓 하고 원망하는 소리를 매일 자장가처럼, 알람처럼 삼아 듣는 것이 눈물이 납니다.

 

주님~ 저와 저희가정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산다고 했지만 진짜 믿음으로 살지 못한 완악함과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 롬8:28 -아멘

 

주님~ 이시간 로마서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확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처럼 비록 이 땅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사랑의 주, 승리의 주를 바라봅니다. 자녀들의 인생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고 영존하신 아버지 존전에 날마다 나아가겠습니다. 주께서 주신 속죄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며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 자녀들이 주의 몸을 찢어 열어 놓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살아나고 치유된 은혜가 있게 하여 주소서. 

이들 영혼에 정한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다음세대들에게 같은 은혜를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 아멘~~

    우리의 인생이 주님 손에 있사오니 긍휼을 베푸사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흐름을 쫓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 아멘~~~우리의 힘과 지혜가 부족할때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면 복되겠지요 자녀들도

    내것이 아니니 우리 같이 아버지께 맡기면서 기도해요 사랑합니다 집사님^♡^

  • 아멘~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