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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성전 없이 드린 예배

  다니엘시대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이스라엘은 70년을 바벨론에서 신앙을 지켰다. 하루 세 번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을 열고 가정이나 있는 처소에서 드리는 기도예배였다. 우리는 코로나19 고작 2년을 갖고 낙심말자. 이스라엘은 그 예배로 용광로 불속에도 들어가고, 사자 굴속에도 던져지는 박해에도 가정 제단을 쌓았다. 이 가정예배로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신앙을 지켰고, 70년을 신앙으로 자신과 가정과 조국을 지켰다. 우리가 박해 없이 가정예배 드리는 것은 크나큰 은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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