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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올림픽의 휴머니티(3)

  도쿄올림픽 창던지기 대회에서 받은 은메달을 마리아 선수가(폴란드) 심장병을 앓고 있는 태어난지 8개월 된 마위사를(산소마스크로 연명) 미국으로 보내 수술 받도록 하기 위해 경매로 내놓았다. 폴란드 기업 자브카가 1억4천6백만 원으로 낙찰 받아 아이 수술 받을 비용을 마련해 주고 은메달은 메달 선수에게 되돌려 주었다. 올림픽보다 더 귀한 휴머니티, 인간애 올림픽이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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