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안산제일교회
  • 교회안내
  • 말씀찬양
  • 섬김나눔
  • 다음세대
  • 커뮤니티
none
none
일본을 위한 존 파이퍼 목사님의 기도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DESIRING GOD : God-Centered Resources from the ministry of John Piper에 올라온 존 파이퍼 목사님의 기도문을 의역해서 올립니다.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거대한 쓰나미의 위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그 위력 앞에 설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 앞에 무력한 자로 무릎을 꿇게 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은 맹렬한 파도와 솟아오르는 바다, 진동하는 지구를 다스리시는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 앞에 떨며 사람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길과 찾을 길 없는 심판 앞에 절합니다. 우리는 전능한 주님의 손앞에 얼굴을 가리고 입을 맞추며 화해합니다.

오 하나님, 주님의 거룩한 위엄 앞에 겸손하게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것이 휩쓸려갈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본 사람들보다 안전한 땅에 살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또한 육체일 뿐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도 몸과 집과 차와 가족과 소중한 장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죄대로 주님이 우리를 대하신다면 누가 주님 앞에 설 자가 있을까요? 우리도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이 어두운 시기에 우리는 주님을 대적하지 않고 우리의 죄로부터 돌아섭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을 위해 울며 긍휼을 구합니다. 긍휼! 아버지, 그들과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이렇게 주님의 긍휼을 구하라고 하나님이 격려하신 것이 아니십니까? 하나님의 자비와 관용, 인내의 말씀을 수 백 번 들려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님의 심판을 철회하시면서까지 주님을 대적하는 세상을 회개로 이끄시기를 수천 번 하지 않으셨습니까? 예, 주님! 주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며,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하나님! 사악한 자는 주님의 길을 저버렸고 불의한 사람은 주님의 생각을 버렸음을 인정합니다. 죄 많은 피조물들이 주님의 긍휼로 주님께 돌아올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진실로 주님의 용서는 한이 없으십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얻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상처 입은 손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실감으로 마음이 깨어진 이들을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피조물의 고통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주님은 아들의 생명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은 모든 것을 상실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은 우리의 슬픔과 고난에, 불가항력적인 홍수를 나누어 지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은 우리의 고통 한 복판을 함께 체휼하신 대제사장이십니다.

아버지, 연약한 인간들에게 다정하여 말하여 주십시오. 다가가 아들을 내어 주신 십자가 사랑으로 구애하여 주소서! 그들을 사랑으로 굴복시켜 승리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마침내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두려워하는 쓰나미와 지진이 그들에게 축복임을 분명히 알게 하여 주십시오!

연약한 감각으로 주님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신뢰하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곧 우리는 미소 짓는 얼굴을 발견하게 될 것을 신뢰합니다.

자비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http://www.desiringgod.org/blog/posts/a-prayer-for-japan?sms_ss=facebook&at_xt=4d7ea987469513d6%2C0)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536 문의합니다. [1] 제인 2016-08-30 481
1535 교회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징검다리 2008-10-22 481
1534 두란노 부부학교 2007년 상반기 일정 이대성 2007-01-06 478
1533 수면 무호흡 증후군 최영숙 2005-12-21 477
1532 성경읽어주는곳 정점순 2006-01-18 476
1531 등대가 밝히는 것은 봄빛-한국섬선교회 선교 동영상/항해일지 p.25 최은희 2007-04-16 475
1530 ## 갈릴리 사관학교 재수생 모집 (필독~!) ### 김희석 2004-02-16 475
1529 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2014,11,9) 단체사진 송부요 file sn.k 2014-11-10 474
1528 목사님.... jonas 2012-05-13 474
1527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지저스아트 2010-11-24 474
1526 읽어보세요.....어린양의집 이병기 2004-09-21 474
1525 다음카페를 소개합니다 이재희 2006-12-18 463
1524 웅진코웨이 렌탈료 지원행사 고윤근 2009-01-17 462
1523 몽골이야기(첫번째) 이대성 2006-08-12 462
1522 경원대 사회교육원[창의력교육 지도자(자격증] 신설(9월) 서기숙 2004-08-22 462
» [퍼옴] 일본을 위한 존 파이퍼 목사님의 기도 송경순 2011-03-17 461
1520 왕의대로를 수축하라 GMNW 회지 2009년 1,2월호) file nehemiahlee 2009-02-15 459
1519 야! 신난다 !! 요셉 2009-09-09 458
1518 안산28기 개설을 안산제일교회에서 이대성 2007-01-03 457
1517 선교사입니다 한달100만원 가량으로 학비 홈스테이 용돈문제 해결되는 영어권 조기유학 적지 안내합니다. 돌베개 2009-03-18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