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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동체, 성장하는 공동체, 은혜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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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집회에서 서로를 축복하고 있는 안산제일교회 고등부 청소년들. 아이들은 고등부가 행복한 공동체, 성장하는 공동체, 은혜의 공동체가 된 유일한 이유는 바로 예수님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변화는 만남에서 출발합니다. 진정한 만남은 예배 속에 있습니다

안산제일교회(담임 고훈 목사) 고등부 김수조 전도사는 청소년들의 온전한 성장과 성숙은 인위적인 방법이나 철저한 계산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가 자라듯, 식물이 자라듯, 모든 자연물이 성장하듯,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 속에 이뤄지는 자연적인 결과라고 강조한다.

 

안산제일교회의 고등부에는 성장하려는 몸부림이 있었다. 도약을 향한 힘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끌어올리셨다. 김 전도사는 그 부흥의 파도 속에 저와 고등부 교사들이 올라탔을 뿐이라고 말한다.

 

좋은 환경? 좋은 조건?

자신은 밤늦게까지 일하면서도 자식에게 만큼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길 원하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다. 쾌적한 공부 환경, 과외수업, 좋은 브랜드의 옷 등. 그러나 이런 것만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안산제일교회 고등부는 분명 성장을 위한 좋은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독립된 예배공간, 극장식 무대, 방송 시스템, 냉난방시설, 중등부의 성장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성장, 전임 사역자의 헌신과 영적 토양화 작업 등.

그러나 김 전도사는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생활해도 공부 못하는 학생이 있듯 좋은 환경은 필요조건일 뿐 성장과 성숙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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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제일교회 고등부 성가대 멤버들. 무릎 꿇는 순간 그 때부터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요한 웨슬리의 신앙고백처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교사? 좋은 학생?

안산제일교회 고등부는 현재 60명이 넘는 교사와 320여명의 출석 학생으로 이뤄진 생명 공동체다. 주일이면 약 4백여 명의 학생, 교사들이 어우러져 예배를 드린다. 이제는 앉을 자리가 없어 접이식 의자를 놓을 정도로 하나님이 채워주셨다. ‘3백명을 넘어 보았으면하고 소망하던 때가 엊그젠데 이젠 어느새 4백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 전도사는 주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고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자신의 생업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는 교사의 신앙, 영적 아비 영적 어미의 심정으로 교사의 직분을 감당하는 헌신,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 흘리는 순수한 마음, 말씀 앞에 무릎 꿇고 경청하는 겸손함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변화는 만남에서 출발하고 진정한 만남은 예배에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안산제일교회 고등부에는 해피소울(찬양팀), 코람데오(성가대, J-Story(연극팀), 문서선교팀, 방송국, 임역원, CLC 등 약 130여명의 팀들이 예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QT Seven을 통한 양육 및 리더교육, 예배 후 성경공부를 통한 말씀의 생활화를 강조한다. 김 전도사는 역시 좋은 교사? 좋은 학생? 분명 성장과 성숙에 있어 필요한 요인이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김 전도사는 안산제일교회 고등부가 행복한 공동체, 성장하는 공동체, 은혜의 공동체가 된 유일한 이유는 바로 예수님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셔서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며, 이 세상 떠난 후의 삶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주셨고, 이 땅에서 삶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를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김 전도사는 예수님 때문에라는 의식이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또한 공동체에 깊이 뿌리내렸기에 생명 공동체에서 성장하는 공동체로 자라난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스도인이 무릎 꿇는 순간 그 때부터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요한 웨슬리의 신앙고백처럼 저희 고등부! 성장과 성숙을 위해 무릎 꿇겠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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