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교회(목사: 고훈)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20일오전 박주원 시장, 김교환 로보캅순찰대 본부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200포대(500만원상당)를 로보캅순찰대에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일선에서 범죄예방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대원들중 생활이 어려운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애쓰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코자 마련되었다.
로보캅순찰대는 '범죄 없는 안산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2008년 7월 구성되어, 순찰대원 300명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등하교시간인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