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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이름은 '죄송'입니다] 시인,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





도시의 발전 속에서 30여 년을 한결 같은 모습으로
교회를 섬겨온 사람이 있다.
목회자이자 시인인,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

오랫동안 해온 설교지만 그는 강대상에 설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하나님이 하루하루의 삶을 허락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온 일생은 병마와의 전쟁이었다.
결핵과 당뇨, 위암...

스무살, 젊은 날에 폐결핵으로 투병생활을 하며
그는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느꼈다.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한 권사님의 전도로 나간 교회.
미래를 계획할 수 없었던 그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로 서원했다.

그가 안산제일교회에 전도사로 부임했을 때
교회는 이단 때문에 거의 무너진 상태였다.
그는 빚진자의 마음으로 자신과 같이 병들고, 약한 교회를 위해 뛰었다.

그는 8년 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위장에서 췌장, 임파선까지 전이된 심각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원망 대신 아름다운 시를 쓰며
병상에서의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다.

기적처럼 다시 얻은 생명.
그는 자신의 몸을 통해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것,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증거 할 수 있게 하신 것이 진짜 기적임을 깨달았다.

자신의 약함을 알기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약한 자들을 위해 일하는 고훈 목사.

고통 속에서 부른 그의 노래,
하나님을 향한 그 아름다운 고백을 들어본다.

- CBS 새롭게 하소서 中

고훈 목사의 간증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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