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봄, 하나님께서 저를 선교사로 부르 셔서 한국과 함께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이슬람 국가에서 섬기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눈을 뜨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께서 나의 그리스도 이심을 알게 하셨을 때 그 이후로 내 마음의 불은 결코 나를 가만히 앉히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영은 나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가 될 합당한 사람들을 찾기 위해 위에서 언급한 나라들에서 저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 5년 동안 저는 파키스탄을 7번, 말레이시아를 2번, UAE를 2번 방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UAE에서는 제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2명의 제자(1명은 3개월 전에 사망)를 찾았는데 그들은 저와 함께 이웃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에서 하나님은 크게 역사하셔서 파키스탄 4개 지방의 27개 도시에서 성경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우리는 139명의 제자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나와 함께 주님을 섬기기로 결정했지만 자원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뒤로 물러났습니다(매우 제한적인 지원 때문에 모든 제자들을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제자가 47명 정도 남았습니다. 그들은 상황에 상관없이 충실하게 섬기고 있습 니다. 작년까지 11개의 평화의 집을 세웠습니다. 그곳에서 이 제자들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모든 연령대의 새로운 사람들을 모아 그들에게 자세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을 진정으로 영접한 사람은 우리와 같은 제자가 됩니다.

다음과 같은 월별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 온라인 세미나 인터넷 비용

  2) 도시간 이동 교통비 

  3) 어떤 사람들에게는 월 생활비

  4) 강의집 인쇄비(성경구절만 있는 27개 강의)

  5) 전자기기 비용(휴대폰 또는 탭)

  6) 긴급 지원 (신체적 문제가 있는 경우)

우리 앞에  남은  단  3가지  목표는

  1. 천국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하소서

  2.  세계복음화는 우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3.우리는 우리 세대에 주님의 오심을 보기를  원합니다.

모든 제자들은 그들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부름을 받았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집집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도시에서 도시로, 온 나라를 다니며 명목상 신자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와 사실을 전하며 돕고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해 문을 닫은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 다음 달부터 복음 세미나를 곧 재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친절한 기도 속에 있는 모든 선교사들과 그들의 노력을 기억해 주십시오. 또한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한 것처럼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을 더 잘 알게 하시고” 아멘!

향후  선교사역  계획 

 - 여름방학이나 추석 연휴에 '가을 선교여행'을 갈 계획이 있어요. 다른 이슬람 국가에 더 많은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고려 중입니다).

 - 가난한 제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교 현장의 교통비와 식비) 작은 선교 사업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몇 명의 기부자를 찾고 있습니다. 기도 요청합니다.

 - 곧 인천시와 안산시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소그룹을 만들어 더 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제자가 될 합당한 사람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 나는 하나님께서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를 택하시고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삼으신 줄 믿습니다.

 - 우리는 참된 신자로서 우리 시대에 세계복음화를 완성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아야 합니다.

선교사  가족  소식 

쿠람 (로저)선교사 저는 44세입니다. 나는 M. Div., Th. M.(신약) 학위를 받고 지금은 박사(신약) 후보입니다. 현재 안산제일교회 국제사역 영어예배부 담당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11개국에서 온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성경의 복음을 전합니다. 저는 다른 2개의 직장에서 일하면서 선교 현장에서 다른 47명의 제자들의 필요를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쉘라사모 - 42세입니다. 그녀는 사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녀는 우리의 세 자녀(딸)를 돌봅니다. 그녀는 (온라인 모임을 통해) 파키스탄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주님을 섬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엔젤 - 그녀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그녀는 English Worship Service의 찬양팀에서 가수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캐런 -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그녀는 English Worship Service에서 도우미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케리사 - 유치원 3학년입니다.

당신의 소중한 삶을 위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저희 사역을 점검해 주시고 기도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슬림 국가에서 선교를 하면서 우리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장에 있는 제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입에서 나오는 복음을 전파하여 한 민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