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 단기팀이 오셨다. 담임목사님 포함 22명. 두~둥!!

이번 단기 목적은 폰통교회 건축 헌당예배, 빡쏭교회 교육관 건축 헌당 및 식당 리모델링 감사. 그리고 농꼼교회 주방 리모델링 감사....

많다. 많아. 그리고 가정교회 두곳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감사하게도 단기팀이 오기전 주에는 38도 체감온도 41도까지 더위가 있었는데 팀이 오는 주간에는 한국의 가을날씨로 선선했다. 팀들은 좋다고 하는데 나는 조금 추웠다 ㅎㅎ

감사로 기쁨으로 헌신으로 헌당예배. 김치 담그기. 찬양과 율동....

특별히 담임목사님께서 함께 찬양하시고 율동하시고 라오스 성도들과 하나되는 시간 이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

모두분들이 "선교하시ㅡ랴 애쓰고 수고하고 힘드시겠어요"라고 말씀하시는데.

아니다. 난 행복한 선교사다!!

이제 또 시작이다. 이번에는 어떤 하나님의 계획이 이땅 라오스와 내가 사는 싸완니켓 지역에 일어날지 기대된다.

하나님께서 하시니 그저 순종함으로 모든 사역을 이어간다.

오늘도 라오스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높여 드리며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