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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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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부한 소개
이름 김학수 목사, 아내 윤지우 사모, 큰 딸 김소해(4), 작은 딸 김튼튼(7월말 출산 예정)
안산제일교회 부목사(4년차)
4교구와 3년을 함께 했고, 올해부터 2교구를 섬기고 있습니다.
7남, 6남, 5남을 거쳐 지금은 4남선교회를 맡고 있습니다.
양육2위원회와 소그룹위원회를 담당하였고, 현재는 통일선교위원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자양육, 선교, 그리고 복음통일은 평생의 사명입니다.
2. 좋아하는 것
아이스 아메리카노, 헤드폰과 독서, 조용한 곳, 소해 사진 보기, 당근 무료 나눔, 찬송가 312장
3. 평생 추구하는 한 가지 덕목
백범, 다산, 율곡, 퇴계…. 저도 이렇게 먼진 호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자 사전을 열심히 뒤적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호를 지었습니다. 低峴(저현). 올바른 한자로 지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가 담고 싶었던 뜻은 ‘낮은 언덕’이었습니다. 홀로 높이 솟아 기개를 뽐내고 누구든 우러러 볼 만한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누구든 편하게 오르고 편하게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된 후로 이 마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집사, 권사, 장로와 같이 하나님께서 저에게는 목사라는 직분을 주셨을 뿐인데, 저만 더 특별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늘 겸손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곤고한 형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름이 알려진 대단한 사람들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존귀하게 여길줄 아는 겸손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겸손한 사람들의 하나님, 낮은 자들의 하나님, 저는 그분들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곤 합니다. 저도 그분들처럼 겸손하신 예수님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자랑하며 살고 그렇게 죽고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 누가복음 17장의 말씀을 진정으로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