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nJEIL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BLOG

Jul-22-26 탐방
[교회 탐방] 광주송월교회(주철 목사)
새벽 편집부

05-교회탐방.png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능안로 12번길 38 (전화)062-267-1006

 

우리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던 목사님 중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교회 탐방의 열 두번 째 순서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송월교회이다. ‘거룩한 기도의 사람으로 살자’라는 목회표어를 내걸고, 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훈련하고 실천하는 예배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는 주철목사님을 광주방림교회에서 만나 인터뷰하였다.

 

*문: 안산제일교회 시무했던 기간과 옛 추억으로 어떤 점이 있는지요?

  저는 2000년 4월 말, 고잔 뜰에 아파트가 입주할 당시, 고잔뜰 교구를 만들기 위해서 전도 교구 목사로 청빙이 되어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교구 식구는 한 가정도 없이 기존 교구에서 12명의 전도 대원들을 지원받아 네오빌아파트를 중심으로  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주님 은혜로 2년 8개월만에 이사 온 교인들과 전도한 교인들을 정착시켜 300여 세대가 되는 교구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2017년 2월까지 교구 및 행정 담당목사로 안산제일교회에서 16년 10개월 동안 사역을 하였는데 그 시간은 정말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고훈목사님의 세심한 가르침과 배려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초창기 서툰 목회로 고훈목사님에게 꾸중도 많이 들었는데, 그때 몸소 가르쳐주신 목회자의 바른 섬김의 자세가 지금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른한 살, 청년 때 안산제일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마흔일곱의 중년이 되도록 다양한 목회의 시간을 보내었기에 안산이라는 지역 자체가 저에게는 특별한 곳이고, 함께 울고 웃었던 많은 성도들 한분 한분과의 인연이 저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외지에 나갔다가 부곡동을 지나 월피동으로 들어올 때 ‘내 집에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 벌써 안산을 떠나온 지가 10년이 되었습니다. 

 

*문: 송월교회 역사 및 담임 목회의 지향점은?

  송월교회는 원래 전남 승주군 송광면 월산리에 보이열 미국 선교사가 1910년에 세운 월산 교회가 뿌리입니다. 보이열 선교사는 순천 전도와 여수 애향원의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전도하기 위해서 걸어서 왕복을 하였는데 그 중간 지점에 교회를 세워서 쉼도 가지고 전도도 하셨답니다. 그 교회가 1987년 주암댐이 만들어지면서 수몰 지역이 되어 그 지역의 교인들이 1대 목사님인 임부성원로목사님과 함께 광주에서 개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 이름을 ‘송광면 월산리’를 줄여서 송월교회라고 이름하였습니다. 

  원로목사님이 30년간 담임목회를 하셨고, 목사님의 뒤를 이어 2017년 12월, 제가 2대 위임목사가 되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은 교회학교 학생들까지 재적이 420여명이 되는 중형교회인데 다시 한번 새롭게 부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기도하는 목회 슬로건은 ‘하나님을 기쁘게! 성도들을 행복하게!’ 입니다. 

  앞으로 제가 송월교회에서 목회를 할 수 있는 햇수는 약 22년이 되는데 이 기간을 3등분으로 나누어 첫 단계는 인프라 구축과 목회 방향 설정, 두 번째 단계는 교회 역량을 확충, 세 번째 단계는 사역을 열어가는 단계로 중장기적인 생각으로 목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 주차장 확충과 주일학교 시설 확충과 성도들이 머물 수 있는 카페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선한사역위원회’를 만들었으며, 특별헌금을 통해 매달 1명씩 돕는 사역과 함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일에 힘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 안산제일교회 성도들에게 전하실 인사 말씀은? 

 

  안산제일교회를 생각하면 너무나 고맙고 잊을 수 없는 얼굴들이 너무나 많은데 한분 한분 연락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자주 연락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전해지는 소식들이 행복하고 기쁜 소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요환담임목사님의 신실한 목회 사역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더욱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05-교회탐방-01.png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