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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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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나주시 남평읍 세남로 1762 | (전화) 061-334-5222
우리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던 목사님 중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교회 탐방의 열세 번째 순서는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영평교회이다. ‘전 교인의 바나바화’를 꿈꾸며 교회의 부흥을 이루고 있는 권의택목사님을 목양실에서 만났다
안산제일교회 시무했던 기간과 옛 추억으로 어떤 점이 있는지요?
저는 안산제일교회에 1996년 2월 교육전도사로 부임한 후, 1999년 6월부터 부목사로 교구 사역을 맡아 2006년 2월말까지 사역하면서 가장 인상 깊게 배운 것은 고훈 목사님의 살아 있는 영성이었습니다.
목회자의 삶에서 영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고, 말씀과 기도, 그리고 교회를 향한 목회자의 열정이 무엇인지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안산 지역은 아파트 개발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였습니다. 새로운 아파트와 주거지가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산으로 이주해 왔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교구를 개척해 나가는 일은 참으로 보람되고 기쁜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특별히 남아 있는 분들은 가장 어렵고 힘든 현장에서 묵묵히 섬기던 성도들이었습니다. 장애인 부서와 외국인 부서 등에서 봉사하던 성도들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쉽게 미치지 않는 곳에서 오히려 더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고 섬기던 그들의 모습은 저에게 참으로 귀한 신앙의 본이 되었습니다.
영평교회 역사 및 교회의 주요 사역 내용은?
영평교회는 1956년 3월에 창립되어 올해 7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300여명의 성도들이 남평읍 지역의 이웃 영혼들을 품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있는 예배공동체입니다.
저는 안산제일교회를 사임하고 광주 대암교회와 순천 용림교회, 전남 광양의 태인교회를 거치며 목회를 하다가 2019년 8월에 이곳 영평교회에 담임 목회자로 와서 예배와 교육, 전도와 섬김, 선교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지역을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그룹 Tee성경 공부는 말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도들과 대화를 통해 교제의 장이 이루어져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직분자들과는 바나바 교육을 통해 새가족들과 일대일 맞춤형 교제를 꾸준히 갖게 하여 교회 정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아동부에서는 주일 예배시간 전에 성경공부가 이루어지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YP 이야기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성경 읽기와 영어 성경구절 암송, 영어 노래, 영어 성경이야기를 나누고, 탈무드를 함께 읽고 주제 토론으로 말씀의 체험학습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또한, 매년 부활절에는‘VIP 초청 연극축제’선포식을 갖고 매주 예배 때마다“전도! 할 수 있다!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해보자!”라는 구호와 함께‘영평 전도가’을 부르며 전도를 결단합니다. 이때 모든 성도는 초청 VIP 대상자를 작정하고 그 명단을 강단벽에 붙이고 특별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루 1끼 21일 금식 기도하며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안산제일교회 성도들에게 전하실 인사 말씀은?
돌이켜보면 제가 안산제일교회에서 10여 년간 교역자로 섬겼던 시간은 제 목회 인생에서 매우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를 떠난 지 어느덧 20여 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기억과 안산제일교회에서 배웠던 귀한 신앙의 유산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 등 연약한 이웃들을 사랑으로 품고 섬겼던 성도님들의 그 모습은 참으로 존귀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산제일교회의 귀한 사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를 주의 종으로 신뢰하고 순종의 마음으로 신앙의 길을 걸었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산제일교회가 더욱 발전하고 복음을 향한 열정이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