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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그때 부모들, 지금의 자녀들

  그때 부모들은 헐벗고도 부끄럽거나 춥지 않았다. 먹지 못하고도 배고프지 않았다. 명절 때 자식들 새 옷 입히는 기쁨으로 초근목피 해서라도 자식들 입에 음식이 들어가고 철없이 뛰놀면 부모는 기뻤다.

  지금의 자녀들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창대하고 충만하고 세상을 다스려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 수 같이 되라는” 사명을 저버리고 결혼을 거부하며 후손을 포기할 때 나라는 서서히 소멸(?)된다. 경제적 이유 하나로 결혼생활, 출산, 육아교육이 불가능하다는 인간적인 생각이다. 경제, 건강, 사회 환경이 극악한 가운데서도 잘 컸다. 우리들이 자랄 때는 형제자매가 평균 5명 이상이었다. 분명한 것은 우리 하나님이 기르셨다는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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