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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구정통화

 “엄마, 아빠 위해 영양제하고 가벼운 겉옷 몇 가지를 사서 보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 아들이 엄마에게 한 구정 며칠 전 통화내용이다. 아내와 나는 “너 살기도 힘들 텐데 절약하지 않고 쓸데없이 돈을 쓰냐? 지금은 코로나 비상시기인데...” 고마우면서도 책망으로 답했다.전화를 끊고 나니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종아 너의 그 마음이 아들을 사랑하는 아비의 마음이다. 이 어려운 때에도 내 백성들이 십일조, 감사 봉헌을 할 때 어찌 내 마음이 짠하고 애달프지 않겠냐? 너는 아들에게 책망하지만 나는 내 백성에게 하늘곡간 열쇠를 주어 위로하고 축복한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마6:20)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라’(마16:19) 필요할 때 기도열쇠로, 믿음열쇠로 꺼내 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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