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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칼빈의 무덤

  칼빈은 장로교 신앙의 아버지다. 그의 신학총서 「기독교 강요」를 집대성한 둘도 없는 신학자다. 임종 때 나를 제네바 공동묘지에 묻고 비석 세우지 말고 존 칼빈(John Calvin)이라 말고 예수(Jesus Christ)를 새겨 내 묘지를 표시하라했다. 제자중 하나가 묘비명을 J.C라 썼다. Jesus Christ도 되고 John Calvin 약자도 된다. 후세인들은 존 칼빈은 죽어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함께 있다. 존 칼빈은 죽어서 영혼은 하늘에서 육체는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따라갈 얼마나 귀한 사도적 발자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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