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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사닥다리 하나님

  겨울 낙엽이 쌓인 것을 관찰하려 사다리를 타고 지붕 위에 올라갔다. 흔들리는 두려움도 있었으나 용기를 냈다. 사다리를 의지해 자세히 살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종아, 별것도 아닌 사다리를 믿고 네 스스로는 불가능한 지붕 위를 올랐다. 그러면서 왜 너는 나를 의지하지 않느냐? 내가 네게는 사다리만도 못하느냐?” 나의 하나님은 모든 불가능에 전능인 사다리 하나님이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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