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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신앙과 훈련과 인격

  6년 전 우리교회에서 나와 함께 부목사로 사역한 목사가 담임목사로 섬기는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담임목사의 나에 대한 허심 없는 회포다 ①고목사님은 오직 교회성장이 목적이었고 부목들의 생활이나 복지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②교인들을 보이는 하나님처럼 대하라고 하면서 부목사들은 교구 새벽기도 찬양에 교인들 적게 오면 교인들 앞에서 이름 불러 세워 내일 새벽기도 다시 하라고 창피를 주었습니다. ③장로와 교인들이 7시까지 기도한다. 우리는 5분이라도 더 하고 가라 ④我生敎會死 我死敎會生(아생교회사 아사교회생)은 부목사로서 너무 힘든 주문이었고, 위선처럼 보여 섭섭했습니다. ⑤그때는 고목사님의 신앙과 훈련과 인격이 내게는 원망이었으나 나도 담임목사를 하고보니 지금은 목회 모델로 따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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