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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여섯 살 아이의 꿈

  여섯 살 된 꼬마에게 “너는 커서 뭐가될래?”, “나는 피부과 의사가 될 거예요.” 그렇게 되라고 축복했다. 30여 년 지난 오늘 그 꼬마가 피부과 의사가 되어 피부과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그 꼬마는 정의성이다. 꼬마의 외증조할아버지는 해방 후 최초 피부비뇨기과 개업의로 알려진 김순영 원장이고, 꼬마의 할머니는 산부인과 의사였고, 작은아버지는 성형외과 의사다. 꼬마의 아버지는 피부과 원장인 우리교회 정환교 장로다. 그의 외고조할아버지 세분은 평양에서 고무신 신발공장 경영자로 북에서 6.25때 신앙을 지키다 순교하셨다. ‘너의 소망이 결코 너를 부끄럽지 않게 하리라’(롬 5:5). “당신이 20살에 꿈을 포기하고 80살에 죽었다면 당신은 20살에 죽고 60년을 시체로 있다가 80살에 장례식을 하는 것과 같다.”(유펜 설립자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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