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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부활 아침

천사는 부활아침 막달라 마리아에게 두려워말라셨다. 주님이 마리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부활했는데 무엇을 두려워해야하는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 모든 두려움을 이긴다(아8:6)

장난감 총이 나를 겨누어 방아쇠를 당긴다고 두려워 하겠는가?

 

세상의 어떤 공갈 협박 있다 해도 진실 앞에 아무것도 아니다.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케 한다(요8:32)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부활한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러워 말라고 부활한 몸을 모이셨다.

위조지폐 갖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잠23:17)

막달라 마리아는 보배생명 예수를 모셨다. 세상 모든 것 다 잃어도 예수 얻음은 전부를 얻음이고 세상 모두를 얻고도 예수 잃음은 모든 것을 잃음이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이 우릴 멸시한 것은 예수 모른 탓이요, 우리가 세상 사람 부러워 않는 것은 예수가 보배이기에다.

 

부활아침 천사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울지 말라 서러워말라고 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19-20)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4:13)

 

예수만나기 전에 우리는 우리 아픔과 슬픔과 괴로움 때문에 울었다. 그러나 부활예수 만난 후 우리위해서는 결코 울지도 아파하지도 않는다. 우리 눈물을 이미 주님이 씻어주셨고 우리 아픔은 주님이 이미 아파주셨기 때문이다. 아픈 자를 위해 고통하는 자를 위해 지금도 울고 계신 주님의 눈물이 되어 우리가 울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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