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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홈커밍데이

  50여명(더러 부부들)의 제일교회 출신 목회자들을 홈커밍데이에 초청했다. 고잔성전시대, 제2성전시대, 제3성전시대, 허목사와 동역시대 사역자들이 온다. 교회 입장에서는 시집간 딸 부부가 친정에 오는 것이기에 얼마나 반갑고 시집살이 이야기 들으며 울기도 웃기도하고 감사하며 고난 속 목사들 보면 짠한 생각이 들것이다. 큰 교회 섬기다 쫓겨나듯 나가 지난주 상가 빌려 그 나이에 개척교회를 시작했다니... 부목사들에게는 50여명의 언니들 부부가 방문한 것이다. 잘된 언니들을 보면 부럽고 어려운 언니들을 보면 앞날이 걱정될 것이다. 목회에 무슨 잘됨과 못됨이 있겠는가? 우리는 다만 주님 따르는 종들 아닌가? 교회성장에 기둥이었던 그들을, 우리 모두가 시집살이하고 친정에 온 딸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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