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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귀찮다 괜찮다

   귀찮다 뒤에는 죽겠다가 따른다. 말하기가 귀찮아 죽겠다. 운동하기가 귀찮아 죽겠다. 먹기가 귀찮아 죽겠다. 기도하기가 귀찮아 죽겠다. 전도하기가 귀찮아 죽겠다. 헌금하기가 귀찮아 죽겠다. 이렇게 귀찮아 살겠다는 말은 없다. 그러나 일이 힘들어도 근무하기 괜찮아 일할 만하다. 요양하기 힘들어도 괜찮아 할만하다. 운동하기 힘들어도 괜찮아 할만하다. 음식 맛이 없어도 괜찮아 먹을 만하다. 귀찮다 결론은 죽음이다. 괜찮다 결론은 생명이다. 이렇게 우리의 생사는 우리의 말에 달려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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