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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

   가을이다. 코로나 펜대믹도 감기로 추락한다. 교회는 이제 예배도 성경공부도 친교도 봉사도 축제도 공동체의 사랑도 열심과 헌신과 능력과 기적과 은혜를 모두 찾아야 한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가 뒷전에 경시된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 모든 것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영혼 없는 육체처럼 그런 교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1:38),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자신이 잃어버린지도 모르는 한 드라크마 교인과 광야에서 질병 배고픔과 추위와 두려움에 울부짖고 있는 잃은 양을 먼저 찾으라.(눅15:4) 교회가 99마리 양은 우리에 두고 잃은 양 한마씩만 찾는다면 한국교회는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성령이 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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