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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성탄의 인사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눅1:28) 때는 봄날 아침7시/풀잎에 이슬 맺히고/종달새는 하늘에 나르고/달팽이는 상수리나무에 오르고/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니/온 세상은 평화로와라(R.브라우닝 비파의 노래) 봄날 아침 은혜는 평화로움이다. 이 평화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이다.‘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코로나의 운명은 그의 수명과 백신 속에 있고, 과학은 인간 손에 있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 손 안에 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행17:28) 성탄의 기쁨보다 오늘과 내일이 더 두려운 모두에게 천사처럼 성탄의 인사를 하자. “임마누엘! 크리스마스”‘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눅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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