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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미국 남북전쟁 끝나고

    미국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흑인이 평등을 찾았다. 그래도 흑백 차별이 심한 때이다. LA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백인이 흑인과 함께 옆 좌석에 앉을 수 없으니 자기나 흑인중 한사람을 먼 자리로 바꿔 달라했다. 그러나 승무원은 바꿀 자리도 없고 규정상 안 된다고 했다. 그럼에도 백인은 불평으로 난동을 부렸다. 승무원이 흑인에게  “손님, 일등석이 비어있으니 그곳으로 자리를 옮겨 드리겠습니다. 가시겠습니까?”,  “OK, Thank you.” 하나님은 때때로 사람에게 멸시나 무시당한 억울한 사람을 보면 상대 목전에서 축복으로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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