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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작은 사명

준비, 설계, 시공자 결정과 성전 건축하는데 5년도 하나님이 하셨고 봉헌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돈도 재력가도 아니고 오직 믿음이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우리교회로서는 너무 큰 사명이다. 문제는 지도자인 내 건강에 이상이 없냐다 이상 있으면 영적 정신적 시험이 감당 못하게 올 것이다. 나는 무지한 행동이었으나 5년간 1년에 한 번씩 가는 정기검진을 무시했다. 행여 아프다는 진단이 나오게 되면 교회에 걱정거리로 수군거리는 소리 그럴 리 없으나 건축에 차질이 있을까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것은 건축이란 큰 사명 앞에 어떤 경우에도 완성하기까지는 내가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는 작은 사명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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