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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손양원 목사의 순교

두 아들 동신과 동인을 살해한 안재선을 손양원목사는 양자로 삼았다. 용서로서 인간을 뛰어넘는 산 순교생애다. 신앙지킨 두 아들 공산당에게 순교당하고 결국 목사님도 순교하신다. 죽음으로 한 순교다. 안재선의 아들은 손목사님의 사랑속에서 손자로 커 안경선목사가 되셨다. 만일 안경선목사가 그 또한 용서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손양원목사의 그 고귀한 용서를 멸시한 죄가 된다. 배은망덕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사랑과 용서와 충성과 헌신을 주님께 안 드리고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우리 또한 십자가 주님을 조롱하고 현저히 욕보여 다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짓는 것이다.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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