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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형제의 거식증세

형제는 20대다. 직장도 다녀야하고 결혼도 해야 한다. 무엇보다 건강문제가 해결돼야 모든 문제가 풀린다. 그런데 음식이 먹고 싶지 않는 병 아닌 병이 왔다. 의사도 약도 소용없다. 민간요법도 도움이 안됐다. 그런 그가 내게 상담과 기도 받으러 왔다.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 기뻐하는 것이 너에게 능력이 됨이라’(느8:10)는 말씀을 주고 한 달 동안 기쁨치료를 처방했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항상 기뻐하며 미친 사람이 되어 배고프도록 소리 내 웃으라했다. 나도 중보로 소리 내 기도, 찬송, 독경, 감사, 웃어준다 했다. 일주일동안 그 형제를 위해 미친 사람처럼 중보웃음을 바쳤다. 한 주간 전 나는 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있었다. 그런데 내가 모든 것을 치료받았다. 중보로 미친 웃음 웃다가 그 형제도 치료되고 있으리라 믿는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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