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nJEIL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어떤 부활

야곱은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들에서 맹수에게 잃었다. 하늘 뜻에 순종하고 20년을 포기하고 살았다. 그런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아버지와 가족을 이민시켰다. 야곱에게는 20년 죽은 아들의 부활이다. 야곱이 절망하고 포기하고 자식 잃은 아버지라 좌절하고 만에 하나 인생을 포기했다면 이 부활의 은혜 기적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있어야 내일의 영광을 본다.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겔16:6) 이것이 생존자의 축복이다. 우리 인생도 포기하고 절망한 꿈이 하나님의 손에서 완성되어 살아온다. 하나님의 숨기신 은혜 야곱의 눈으로 요셉 고난 일일이 보았다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일 것이다. 그것 20년 숨겨 놓으신 은혜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