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nJEIL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포콜라레

로마에서는 종교 인종 신분을 초월해 해마다 위대한 신앙의 사람을 순교자 반열에 세운다. 작년에는 여고 2년생인 ‘카이라’를 포콜라레 위원회가 주는 ‘포콜라레’인으로 선정했다. 카이라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그녀에게 온 몸에 퍼진 암으로 말기 진단을 받았다. 학생은 인생을 정리하며 ‘포콜라레’를 고백하고 주님 뜻에 따르기로 했다. 카이라는 결코 실망하지 않고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여고생답지 않게 그녀의 종말을 신앙으로 끝까지 지키다 하나님 부르심 받고 갔다. 포콜라레의 뜻은 ‘하나님이 원하시면 나도 원합니다’라는 뜻이다.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