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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시편 63:3~4)

수요예배

2022-12-21
김학수 목사
수요예배
누가복음 1장 39절~56절

◈ 누가복음 1장 39절~56절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57.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58.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59.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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