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모든 장신구를 떼어내자
2021-07-01
2021년7월1일(목)
새벽말씀중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출33:5)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은 내가 약속하였으니 살게하되 나는 가지 않겠다.
준엄한 명령에 회개하는 백성들을 보며 저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이만큼 봉사하고 헌신했으니 댓가를 원하고 상급을 원하고 그도 저도 안 알아주니 교회를 떠나는 교만을 멸하여 주옵소서 직분도 봉사도 희생도 주님 앞에 하찮은 장신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나의 죄를 위해 오직 십자가를 지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어진 모든 장신구 다 떼고 오직 사랑을 실천하고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으로 공동체의 영성이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