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13: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이스라엘이 악을 행해 40년간 블레셋에게 고통을 당하여 영적으로 악화된 상황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삼손을 태에서부터 나실인으로 구별합니다

마노아는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며 자녀의 양육에 대한 주도권을 하나님께 내어줌을 봅니다

말씀 통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자녀를 내것인양 내 욕심대로 내 맘대로 양육하지 않았는지,

부모 된 나의 삶을 통해 신앙의 본을 보였는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데 내가 장애물이 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제게 맡겨 주신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되게 하시고, 먼저 부모된 우리가 어떻게 행할지 가르쳐 주시고 본이 되는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