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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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충실
03교구
야엘은 정말 시스라를 죽일수 있었을까?
2021-09-07

사사기 4장에 보면 

헤벨의 아내 야엘이 

전투에 패해 자신의 집으로 숨어든 

군대장관 시스라를 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깊이 잠든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말뚝을 박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삿4:21)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상식"으로는 받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상식"일뿐... 

 

 

1.JPG

 

2.JPG

 

2012년 러시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에 살던

아이샷 막수도바(56) 라는 여인은 

자신의 여동생 집 마당에 서 있다가 갑작스럽게 늑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늑대에게 팔과 다리를 물려 땅에 쓰러진 막수도바는

주변을 둘러보다 도끼를 발견하고 한쪽 팔로 도끼를 들어 늑대의 머리를 내리쳤습니다.

몇 차례 휘두른 도끼에 늑대는 즉사했고 그녀는 물렸던 한 쪽 팔을 빼낼 수 있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막수도바는 현지에서 영웅으로 떠올랐으며

마을에는 도끼 사용법을 연습하기 시작한 사람도 생겼습니다.

막수도바는 사고 후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일부러 왼팔을 늑대에게 내 주었고, 

목구멍 깊이 찔러넣어 늑대의 움직임을 봉쇄했으며, 

과감하게 머리를 찍었다고 말합니다.

 

두렵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결론!! 야엘 사건은 충분히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BHu6g4TuF70&feature=youtu.be

 

 

 

 

 

  • 한춘경
    05교구

    속담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는데.. 저는 발버둥 치면서 주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다가 그냥 기절해 버릴 것 같은데요.^^;;

    멘탈이 강해야 될 듯 싶습니다.

  • 김진희
    12교구

    ㅎㅎ 목사님 흥미로운 추적이네요~^^  성경은 다 말씀해 주지 않아서 저도 이 본문을 읽을 때마다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야엘이 시스라에게 우유를 줬는데 불면증 있을 때 따뜻한 우유 한잔 먹으라고 하잖아요? 물론 전쟁을 치루느라 극도의 피곤도 있었겠지만 물대신 준 우유는 깊은 잠을 자는데 모종의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도 해 보게 되네요~^^

     그런데 목사님~ 하솔 왕 야빈과 헤벨의 집 사이에 아무리 화평이 있었다 할지라도 야엘이 자신의 장막으로 시스라를 영접하고, 시스라도 야엘의 장막에 스스럼없이 들어간 것은 좀 이해가 안되는 모습이네요~~^^

     

  • 권충실
    03교구

    @ 한춘경 권사님 :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 안산이 좋습니다. 안산에는 절대 늑대가 나타날 일은 없지요~

     

    @ 김진희 집사님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물을 달라고 했는데, 센스 있게 우유를 주지요~ 전투에서 패한 시스라는 아마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너무나 지치면 그냥 다 포기하고 싶잖아요.  시스라가 그만큼 절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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